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24 주말 런치

jw 동대문 메리어트 타볼로24

아내 출산 전 최후의만찬을 알아보던 중 대부분의 주말 호텔 뷔페는이미 예약이 꽉찬 상태였다. 다행히 도심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은 자리가 있어 타볼로24 주말 런치를 방문하게 되었다.

동대문뷰!! 여긴 우리 자리가 아니구나..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코 앞에 동대문이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창가 좌석에서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린 인원수가 적어서인지 기둥 자리를 배정 받아 아쉽게도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시야가 확 틔여 있어 돌아다니면서 충분하게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그릴 코너

그릴 코너에는 랍스터와 양갈비가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애타게 기다릴 필요가 없는 점이 좋았다.

해산물 코너

해산물 코너에는 스시 초밥과 대게가 메인이다. 종류가 엄청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신선하고 필요한 것들만 엄선해서 내놓은 느낌이다.

스시 코너

디저트 과일이 담겨 있는 냉장고

과일이 냉장고에 들어 있어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과일이 떨어질 경우 그때 그때 채워 넣어준다. 파인애플, 청포도, 딸기, 키위 등이 있다.

케익, 디저트류

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주말런치 시간은 11시 반부터 14시 반까지이다. 홀이 넓고 길어서 부쩍이지 않고 구석구석 찾아다니면서 먹는 재미가 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근처 동대문 성곽길을 걷거나 패션타운을 둘러보는 일정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