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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역 브런치 카페 카토 예약 방문! 유럽식 가정식을 느끼고 싶다면
    eat 2023. 5. 4. 09:30

    ■ 작은 정원이 있는 아늑한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역 브런치 카페 카토(Katto)를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브런치로 매일 접하는 토스트, 에그 배네딕트 말고 색다른 메뉴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유럽 가정집에 온 듯한 느낌의 브런치 카페라고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여 점심이 지난 오후 2시 반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마침 평일이라서 예약이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예약 후 방문 가능

    ■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올데이 브런치 

    비가 오는 평일 그리고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와서 카페 1층 안쪽으로 이쁜 푯말과 함께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앞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마땅히 없었는데 마침 건너편 상가가 문을 닫아서 주차해놓고 왔습니다. 용산역 브런치를 찾는 분들에게 카토(katto)의 좋은 점은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점입니다. 올데이 브런치를 지향하는 카토는 저희 식구와 같이 느즈막하게 점심을 먹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01
    치킨 라따뚜이, 독일식 팬케이크, 미네스트로네 스프

    용산역 브런치 카페 카토에서 주문한 메뉴는 치킨 라따뚜이, 독일식 팬케이크, 미네스트로네 스프입니다. 에그 타르트처럼 생긴 팬케익이 특이한데요, 일반 팬케익보다 담백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라따뚜이와 미네스트로네 스프는 처음 먹어보는데 건강함이 느껴졌습니다. 미네스트로네스프는 이탈리아 스프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림스프처럼 걸쭉한게 아니라 국물처럼 건데기와 함께 빵을 찍어 먹으니 짭쪼름했습니다. 마침 비도 오고 쌀쌀했는데 몸이 녹는 느낌이었네요.

     

    미네스트로네 스프 (이탈리아식)

    ■ 유럽식 브런치를 느껴보고 싶다면

    용산역 브런치 카페 카토(katto)는 주인장이 여행하면서 인상받았던 음식을 메뉴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팬케익은 독일식, 라따뚜이는 프랑스 가정식, 미네스트로네 스프는 이탈리아식이니 서유럽 3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네요. 카토의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카토(Katto) 메뉴

    ■ 카토(Katto) 영업정보

    • 영업시간: 월~금 10시~21시 / 토~일 9시~21시 (라스트오더 20시)
    • 브레이크타임 없음, 네이버 예약 가능
    • 주차: 별도 주차 공간 없음

          (※ 참고:  23년 4월부터 주말 9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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